생환대 학생회(회장=김대성·생환대 농생물99)에서는 그 동안 개방하지 않았던 지하 B02 컴퓨터실(이하 「컴퓨터실」)을 학사지원부와 관리방안 합의 하에 오늘(27일)부터 개방한다.
 
그 동안 「컴퓨터실」은 관리해오던 컴퓨터 소모임 「컴사」의 저조한 활동으로 개방할 수 없었으나, 농생물학과 소모임「서버지기」의 도움을 받아 컴퓨터실을 관리할 수 있게 되자, 개방하게 됐다.

김대성 생환대 학생회장은“좀 더 일찍 개방했어야 했는데 늦어져서 학생들에게 죄송스럽다”며“이제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고장난 컴퓨터는 학교에 수리를 의뢰할 예정이며 각 반별로 1∼2명씩 관리위원도 모집할 예정이다.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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