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란 사상이나 신념의 문제로 인하여 투옥되거나 구금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나라 양심수는 60명(지난 달 5일 현재)이며 대부분 △한총련을 비롯한 이적단체의 수배자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파업노동자이다. 양심수는 지난 1998년 714명, 1999년 478명 등이며 지난해에는 334명이었다. 그 중 절반이 넘는 389명(1998년), 288명(1999년), 126명(2002년)이 국가보안법 위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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