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김한겸·의과대학 의학과)가 지난 6일(월) ‘장애학생 및 장애학생도우미 격려 만찬’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엔 장애학생 10명, 장애학생도우미 17명을 비롯해 △김한겸 학생처장 및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익환 관리처장 △정진택 대외협력처장 △최용철 연구처장 등이 참석했다. 만찬에 앞서 장애학생과 장애학생도우미들에겐 1인당 100장씩 점자명함이 발부됐으며, 이기수 총장과 처장단 교수들도 앞으로 점자명함을 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한겸 센터장은 “앞으로 장애학생들의 불편한 점을 모두 수합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오는 5월경 ‘장애학생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