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치펑(Zhou Qifeng) 북경대학 총장의 본교 명예이학박사 학위수여식이 지난 5일(화)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렸다.

저우치펑 총장은 △1970년 북경대학 화학과 학사 △1981년과 미국 매사츄세스대학(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고분자화학 석사 △1983년 동 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북경대학 화학과 및 고분자학과 교수, 길림대학 총장을 거쳐 지난해 11월 북경대학 총장으로 취임했다.

저우치펑 총장은 “경제위기 속에서 대학이 인재를 배출하고 지혜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 전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야 한다”며 “대학과 대학, 지혜와 지혜의 상호교류를 통해 양 대학을 넘어 지역과 국가, 세계적 발전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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