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과 통증인터벤션클리닉(이하 통증클리닉)이 지난 7일(목) 본교 구로병원(병원장=변관수·의과대학 의학과)에 개소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구로병원에선 △실시간 초음파 △CT △투시조영 등을 활용한 병변의 정확한 상태 파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입원환자에게만 이뤄졌던 기존의 통증치료도 외래환자까지 확대된다. 외래진료는 영상의학과 홍석주(의과대학 의학과)교수와 이승훈(의과대학 의학과)교수가 맡았다.

홍석주 교수는 “앞으론 영상유도를 통해 기존의 통증치료보다 더 정확한 시술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정형외과나 류마티스내과와의 협진을 통해 외래환자들이 편리하게 통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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