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김형규(의과대 의학과)교수가 지난 16일(토) 대한신장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본교 안암병원장과 대한의사협회 학술·정책이사를 역임했으며, △신장병연구소장 △미국신장학회 회원 △의사평론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급성신부전과 유행성출혈열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이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 교수는 “신장병 연구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연구를 지원할 것”이라며 “대한신장학회를 국제경쟁력을 갖춘 학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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