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개막, 1회전 제주산업대 꺾고 산뜻한 출발
대통령기 개막, 1회전 제주산업대 꺾고 산뜻한 출발
  • 김명선 기자
  • 승인 2009.07.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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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대학야구대회가 신월, 목동 구장에서 개최된다. 고려대는 첫 경기에서 제주산업대학을 맞아 7-0, 7회 콜드 게임 승리를 거두며 2회전에 진출했다.

선취점은 2회말 5번타자 이준호의 볼넷 출루 후 2루 베이스를 훔치는 데 성공한 데 이어 김민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3회말 선두 타자 홍재호의 볼넷과 박세혁, 황정립의 연속 안타, 오정환의 희생플라이 등을 통해 3득점을 추가하며 4-0으로 앞서 나갔다.

4회말 1사 후 백진우가 유격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한 후 도루를 성공하였다. 박세혁의 우익수 앞 적시타로 가볍게 한 점을 추가하며 5-0으로 달아났다.

5회말 선두타자 김남석이 볼넷이 얻고 3루수 실책으로 이철우가 출루한다. 김민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3루타로 7-0을 만들었다.

타선에서 타자가 고루 안타를 뽑아내며 총 9개의 안타로 7득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포수 주전 경쟁으로 한창인 박세혁과 김민은 각각 4타수3안타, 3타수2안타를 치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주전 경쟁의 불을 붙였다.

한편 투수진에서는 신정락과 임진우, 4학년 듀오가 고려대의 완봉승을 이끌었다. 신정락은 5.2이닝동안 19타자를 상대하여 9개의 삼진(2피안타)을 잡아내는 놀라운 구위를 과시했다. 임진우는 남은 1.1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콜드 게임 승리를 마무리지었다.

1회전을 손쉽게 가져간 고려대는 6월 9일 화요일 신월구장에서 송호대를 물리친 대불대와 예선 2차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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