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원, 신상우, 한호택, 김형준, 임지민, 김혁  <사진 이정민>

 

 

 

 

 

 

 

 

 

 

 

첫 고연전은 어땠나.
김형준(체교 06) : 흥분 반, 설렘 반이었어요. 처음 서보는 고연전 경기여서 많이 떨렸던 것 같아요. 형들한테 맞춰서 경기하는 게 많아서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주어진 역할을 잘 해내느냐가 저희에게는 관건이었죠. 안전한 플레이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동시에 골을 넣고 싶다는 마음도 많이 들었죠. 1학년 특유의 패기가 강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고연전에서의 에피소드는.
한호택(체교 06) : 2007년 경기가 취소됐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 때 굉장히 허무했습니다. 고연전을 준비하려고 체코로 해외합숙도 갔었거든요. 일주일에 4번 치열한 훈련을 한 달간 받으면서 힘든 훈련을 받았었는데, 경기가 심판 문제로 불가피하게 취소되어서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까지 노력했던 것들이 물거품이 되는 거니깐요. 나중에 경기가 열리긴 했지만, 고연전 경기를 앞두었을 때와 비교해 집중도가 많이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이번 고연전 관전 포인트는.
전체 선수들 : 이번 공격을 맡은 선수들의 기량아 최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학 기간 내내 학교 아이스링크 장에서 합숙을 하면서 고연전에 대비한 훈련을 했습니다.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공격을 할 예정이구요, 연대 수비팀을 단번에 뚫을 수 있는 플레이를 선보일 것입니다. 수비에서는 얼마나 실수를 안 하는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고연전 소감은.
김형준(체교 06) : 저희가 임하는 마지막 고연전이여서 더욱 이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목동에서 경기 하니까요, 응원 좀 많이 와주세요! 이전 고연전 때에 연대 학생들이 훨씬 많아서 경기할 때 위축될 때고 있었거든요. 응원 받고 이겨서 기분 좋게 마지막 고연전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참, 예쁜 여자분들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구요(웃음), 적극적인 응원도 대환영입니다.

김형준(체교 06) : 흥분 반, 설렘 반이었어요. 처음 서보는 고연전 경기여서 많이 떨렸던 것 같아요. 형들한테 맞춰서 경기하는 게 많아서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주어진 역할을 잘 해내느냐가 저희에게는 관건이었죠. 안전한 플레이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동시에 골을 넣고 싶다는 마음도 많이 들었죠. 1학년 특유의 패기가 강했습니다. 한호택(체교 06) : 2007년 경기가 취소됐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 때 굉장히 허무했습니다. 고연전을 준비하려고 체코로 해외합숙도 갔었거든요. 일주일에 4번 치열한 훈련을 한 달간 받으면서 힘든 훈련을 받았었는데, 경기가 심판 문제로 불가피하게 취소되어서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까지 노력했던 것들이 물거품이 되는 거니깐요. 나중에 경기가 열리긴 했지만, 고연전 경기를 앞두었을 때와 비교해 집중도가 많이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전체 선수들 : 이번 공격을 맡은 선수들의 기량아 최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학 기간 내내 학교 아이스링크 장에서 합숙을 하면서 고연전에 대비한 훈련을 했습니다.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공격을 할 예정이구요, 연대 수비팀을 단번에 뚫을 수 있는 플레이를 선보일 것입니다. 수비에서는 얼마나 실수를 안 하는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형준(체교 06) : 저희가 임하는 마지막 고연전이여서 더욱 이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목동에서 경기 하니까요, 응원 좀 많이 와주세요! 이전 고연전 때에 연대 학생들이 훨씬 많아서 경기할 때 위축될 때고 있었거든요. 응원 받고 이겨서 기분 좋게 마지막 고연전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참, 예쁜 여자분들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구요(웃음), 적극적인 응원도 대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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