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로부터 시계방향 한일구, 서용덕, 이경렬, 이재권, 이재민, 오주현, 이현찬 <사진 김명선>

 

 

 

 

 

 

 

 

 

 

 

마지막 정기전을 준비하는 소감 및 각오
박상현 | 몸으로, 끝까지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이경렬 | 어느 때보다도 더 열심히 준비해 승리로써 학교에 선물을 안겨주고 싶다.
이재권 | 이제는 더 뛰고 싶어도 뛰지 못하는 졸업반이다. 꼭 승리하겠다.
이재민 | 연대가 판을 못 치게 만들겠다.
이현찬 |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무조건 이겨야지!

마지막 정기전에서 보여주고 싶은 경기를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서영덕 | 골 / 을 / 넣 / 겠 / 음
한일구 | 골 / 을 / 막 / 겠 / 다
이재권 | 완 / 벽 / 한 / 경 / 기
이재민 | 있 / 는 / 그 / 대 / 로

그간 겪어본 연세대 선수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
서영덕 | 8번 이현웅 선수(07학번). 미드필더인데 위협적이다. 이 선수의 볼 배급을 막아야 한다.
오주현 | 지금은 학업을 중단하고 경남FC에서 활약하고 있는 05학번 서상민. 2006년 정기전에서 우리가 1-0으로 리드를 지키고 있었는데 경기 종료를 1분 앞두고 그 선수가 동점골을 넣어 무승부로 끝이 났었다.
이재권 | 05학번의 서상민 선수, 그리고 드리블이 좋은 조찬호 선수가 기억에 남는다.
이재민 | 남준재 선수. 빠르고 드리블이 좋으며 골 결정력까지 있다. 같은 공격수로서 본받을 점이 많다. 그리고 1학년의 김민우 선수. 침착하고 여러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다.

지난 3회의 정기전 축구경기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서영덕 | 2006년도 새내기 때의 정기전. 1-0으로 이기다가 40초 남기고 동점골을 먹혀 아쉽게 졌다.
이재권 | 1학년 때였던 2006년 경기. 당시 왼쪽 수비수로 출전했었는데 막판에 내준 동점골이 내가 수비하던 지역에서 올라온 크로스에서 연결된 것이라 꼭 내 탓에 진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이현찬 | 2006년 고연전, 끝나기 3분 전에 실점해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우리는 그때 이기는 줄 알고 짐까지 다 챙겨놨었는데, 그 허무함이란…….
한일구 | 2008년 경기. 경기내용은 좋았는데 결과가 아쉽게 되고 말았다. 내심 반전을 기대 했었는데 말이다.

정기전 이후의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전원 한 목소리) 프로팀 입단!

지난 4년간 고려대학교의 선수로 뛰며 체득한 ‘고대정신’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박상현 |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위기를 함께 넘어갈 수 있는 것
오주현 | 고대인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강인함
이경렬 | 선배들이 쌓아 온 업적을 이어갈 책임감
한일구 | 최고, 최강

박상현 | 몸으로, 끝까지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이경렬 | 어느 때보다도 더 열심히 준비해 승리로써 학교에 선물을 안겨주고 싶다. 이재권 | 이제는 더 뛰고 싶어도 뛰지 못하는 졸업반이다. 꼭 승리하겠다. 이재민 | 연대가 판을 못 치게 만들겠다. 이현찬 |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무조건 이겨야지! 서영덕 | 골 / 을 / 넣 / 겠 / 음 한일구 | 골 / 을 / 막 / 겠 / 다 이재권 | 완 / 벽 / 한 / 경 / 기 이재민 | 있 / 는 / 그 / 대 / 로 서영덕 | 8번 이현웅 선수(07학번). 미드필더인데 위협적이다. 이 선수의 볼 배급을 막아야 한다. 오주현 | 지금은 학업을 중단하고 경남FC에서 활약하고 있는 05학번 서상민. 2006년 정기전에서 우리가 1-0으로 리드를 지키고 있었는데 경기 종료를 1분 앞두고 그 선수가 동점골을 넣어 무승부로 끝이 났었다. 이재권 | 05학번의 서상민 선수, 그리고 드리블이 좋은 조찬호 선수가 기억에 남는다. 이재민 | 남준재 선수. 빠르고 드리블이 좋으며 골 결정력까지 있다. 같은 공격수로서 본받을 점이 많다. 그리고 1학년의 김민우 선수. 침착하고 여러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다. 서영덕 | 2006년도 새내기 때의 정기전. 1-0으로 이기다가 40초 남기고 동점골을 먹혀 아쉽게 졌다. 이재권 | 1학년 때였던 2006년 경기. 당시 왼쪽 수비수로 출전했었는데 막판에 내준 동점골이 내가 수비하던 지역에서 올라온 크로스에서 연결된 것이라 꼭 내 탓에 진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이현찬 | 2006년 고연전, 끝나기 3분 전에 실점해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우리는 그때 이기는 줄 알고 짐까지 다 챙겨놨었는데, 그 허무함이란……. 한일구 | 2008년 경기. 경기내용은 좋았는데 결과가 아쉽게 되고 말았다. 내심 반전을 기대 했었는데 말이다. (전원 한 목소리) 프로팀 입단! 박상현 |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위기를 함께 넘어갈 수 있는 것 오주현 | 고대인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강인함 이경렬 | 선배들이 쌓아 온 업적을 이어갈 책임감 한일구 | 최고,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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