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종합생활관의 현금인출기를 이용하다 기분나쁜 일을 겪었다.

원래 서울은행 인출기가 3대 있었는데, 그 중 2대가 하나은행 인출기로 바뀌었다.

그 옆에는 전산망 통합이 되는 5월6일까지 서울은행 카드로 업무 외 시간이나 휴일에 돈을 인출하면 수수료가 붙는다는 공고가 있었다.

그러나 그나마 1대 있는 서울은행 인출기도 고장이 나서 결국 하나은행 인출기로 수수료를 물어가며 돈을 뽑을 수 밖에 없었다. 돈을 뽑으면서 웬지 수수료를 챙기려는 의도가 아닌지 하는 의심마저 들었다.

은행 합병이 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전산망이 통합되기 전에는 기존 서울은행 고객에 대해서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형우(정경대 경제01) 

 
매년 여름 우리학교 학생들은 더위보다 더 심한 모기와의 전쟁을 치른다.
 
올해도 아직 4월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모기가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아무런 방역대책이 없는 것 같다.여름이 다가오면 더 많은 모기가  다닐텐데  학교에는 냉방시설만큼 방역대책에 신경을 써주었으면 한다. 특히, 모기가 많은 강의실의 방역에 신경을 써주었으면 한다.

 송준영(생환대 식자경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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