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실을 개방하자는 주장과 관련 학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본지는 지난1일(목) 본교생 249명을 대상으로 일반인에게 개가실을 개방하는 것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장서 확보 및 정리 등 개가실을 제대로 갖춘 후 개방해야 한다’가 56%로 가장 높았고, ‘일반인에게도 개가실을 개방해야 한다’가 8.5%로 개방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이 대다수였다. 반대로 개방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은 26.6%로 개가실 개방문제로 학내에서 어느정도 마찰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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