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월)부터 유니스토어에서 판매된 본교 2010 다이어리가 전량 파본이라 판매를 시작한 다음날 회수됐다. 파본엔 인쇄소 측의 실수로 4월 3,4주 속지가 들어가야 할 부분에 3월 3,4주 속지가 잘못 들어갔다.

총 발매 예정분 1만2000부 중 이미 발행된 2000부가 파본이며, 이는 모두 학생복지위원회에서 자체 폐기할 예정이다.

박광래 학생복지위원장은 “학생들을 불편하게 해서 죄송하다”며 “다이어리를 구입한 학생은 학복위실과 유니스토어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복지위원회는 파본을 수정해 오늘(7일) 오후 유니스토어와 과학도서관 복사부에서 판매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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