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대안지식공간의 다양한 강좌가 본격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다중지성의 정원’은 다음달 4일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사유부터 공동체운동의 현실과 전망을 탐구하는 13개의 강좌를 연다. △과학 부문 ‘젠더와 과학기술의 관계를 말하다’ △문학 부문 ‘무라카미 하루키와 한국문학’ △ 정치 부문 ‘세계화 이후의 세계와 세계화의 갈림길’ 등의 강좌가 준비돼 있다. (하단 참고)

‘문지문화원 사이’도 다음달 4일부터 ‘2010년 겨울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인문·사회분야 ‘예외상태, 현대의 통치 패러다임’ △과학 분야 ‘우리 뿐인가?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문학 분야 ‘12인의 시인들, 12주의 시 쓰기’ 등이 마련돼 있다.

‘(사)철학아카데미’는 42개의 겨울강좌를 추가했다. 다음달 7일부터 △‘가르치다 배우다’의 비판적 재구성 △역사의 유령과 영상의 미학과 윤리 △쇼펜하우어의 사랑은 없다 등의 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http://www.acaphilo.or.kr/xe/ 에서 가능하다.

△강좌 안내

1) 다중지성의 정원 (http://www.daziwon.net/)

2) 문지문화원 사이 (http://www.sai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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