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5월

사진 정면에 보이는 3층 건물이 옛날 교양관이었다. 혀재 민주광장 자리에 이학부 실험실 3동이 있었는데 목조건물의 형태로 임시로 만들었다. 이후 1960년 12월 과학관이 준공된 이후 과학관으로 이전하였다.

 

 

 

 

1960년 12월

목조건물 실험실이 이전한 자리에 민주광장은 잔디가 깔린 곳으로 바뀌었다. 돌로 바닥을 깔지 않은 이유는 학생들이 돌을 빼내 학생운동에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잔디가 깔린 민주광장에서 학생들은 앉아 놀기도 했다. 그러나 학생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민주광장에서 집회를 자주해 잔디밭은 황폐해 졌다.

 

 

 

 

 

현재

황폐한 민주광장에 붉은 벽돌을 깔고 중앙에 벤치를 만들어 현재와 같은 상태가 되었다. 민주광장은 여전히 여러 학생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고 학생 자치공간 중 하나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료제공=박물관 기록자료실 김상덕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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