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4월 18일

4.18 기념비 제막식 장면이다. 4.18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교우회, 이사회, 재단의 원조를 받아 제작된 것이다. 당시 제막식에선 대통령, 국무총리, 민의원장이 참여했다. 4.18기념탑은 김복진 씨가 조각했고 조지훈 시인이 비문을 썼다.

 

 

현재

 

4.18 기념탑은 중앙광장 유니스토어 쪽 엘리베이터 출구앞에 있다. 4.18 기념탑엔 조지훈 시인이 쓴 '사악과 불의에 항거하여 압제의 사슬을 끊고 분노의 불길을 터트린 아! 1960년 4월 18일! 천지를 뒤흔든 정의의 함성을 새겨 그날의 분화구 여기에 돌을 세운다'라는 비문이 있는데 이는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1960년 4월 18일 당시의 생생한 정신을 느끼게 한다.

 

자료제공=박물관 기록자료실 김상덕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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