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SC가 이제 한국으로 갑니다
[미국] USC가 이제 한국으로 갑니다
  • 장민석 기자
  • 승인 2010.05.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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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파웰(Adam Clayton Powell III) 국제처 부처장 인터뷰

아담 파웰(Adam Powell) USC 국제처 부처장
미국에서 가장 세계화된 캠퍼스라고 들었다

세계화는 USC의 오래된 전통이다. 1880년부터 국제학생(International Student)이 수업에 참여했다. 현재 국제학생의 수는 8000명이다. 과거엔 유럽대학과 주로 교류했는데 요즘엔 아시아 유학생이 더 많다. 중국, 인도, 한국에서만 3800명이 온다.

해외로 나가는 학생도 많다. 한 해 해외 유학생이 1000명이 넘기도 한다. 다만 해외 유학생은 경영대에 쏠려있다. 모든 경영대 학생이 1학년 때 미국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2009년엔 경영대생 800명 중 640명이 나갔다. 다른 단과대도 방학 때 해외로 나가는 프로그램을 갖고 있으나 경영대처럼 활성화돼 있진 않다.

점점 더 많은 학장이 해외경험을 강조하고 있는 추세다. 곧 단과대를 불문하고 나갔다오기 전까진 학위를 받을 수 없게 될 것이다.

USC는 세계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

세계와 연계하는 학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봄에 시작하는 ‘한국 이미징 연구소(Usc Korean Imaging Lavatory)'의 경우 USC의 영상 기술을 이용해 고대한국을 재현한다. 이런 연구를 화학을 비롯한 다른 학문에도 접목시킬 예정이다.

교직원의 참여도 활발하다. 작년 여름엔 200여명이 아프리카에 다녀왔다. 그 밖에 해외 기업, 정부, 비정구기구에서 일하고 있는 교직원도 많다.

우린 여타 대학과 다른 USC만의 세계화를 추진한다. 이미 중국과 싱가폴에 국제 캠퍼스가 있고, 한국 송도에도 건립하고 있다. 여러 실험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5년 후엔 ‘USC 세계화 모델’을 확립할 것이다. 

송도에 캠퍼스를 설립한다고 들었다

2000여명 규모의 국제 캠퍼스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캠퍼스와의 연계도 생각하고 있다. 양국 캠퍼스가 실시간 영상을 활용해 동시에 수업을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예컨대 USC 영화학과 학생들이 영상을 통해 송도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한국 영화감독의 특강을 수강하는 것이다.

국제 캠퍼스와 더불어 한국 국회와의 협약과 서울 오피스도 추진하고 있다. 

왜 한국에 관심을 가지나

한국은 산업, 교역의 선두주자다. 송도는 물류허브가 될 것이다. USC 경영대생은 이미 인천에 가 한국이 송도국제도시를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보고 배우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영화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송도에 한국 영화감독, 배우를 초빙해 강의를 할 것이다.

고려대도 LA에 국제 캠퍼스를 지으려고 한다

현지에서 파트너 대학을 찾아라. USC는 싱가폴에 공대, 영화 학교가 있는데, 싱가폴 국립 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의 도움을 받았다. 싱가폴대와 함께 수업 과정을 디자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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