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본교가 아시아 29위, 국내 5위를 차지했다. 본교는 총 100점 만점에 79.9점으로 아시아에서는 지난해 33위에서 4계단 상승했고, 국내 순위는 2년 연속 5위다.
아시아 1위는 홍콩대가 차지했고 국내 1위는 서울대(아시아 6위)다. 지난해 국내 1위를 차지했던 카이스트는 2위(아시아 13위)로 떨어졌고 포스텍(아시아 14위), 연세대(아시아 19위)가 뒤를 이었다.
기획평가팀은 “경쟁대학과 비교할 때 논문 수가 뒤처지는 것 같아 아쉽고 교내의 외국인학생 숫자가 적지만 질은 따지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아시아 대학평가는 조선일보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11국 448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능력(60%) △교육수준(20%) △졸업생평판도(10%) △국제화(10%) 분야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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