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금)에 열렸던 ‘입실렌티 지·야의 함성’에 대한 논란이 많은 가운데, 본지는 표를 구하지 못한 학생들의 출입을 응원단이 제지했던 것에 대해 본교생들의 의견을 물어보았다.

응답자의 55%가‘학교의 축제인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어야 했다’고 대답해 제지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어‘안전을 위한 처사로서 어쩔 수 없었다’는 대답이 34.2%였으며‘정당한 처사였다’라는 반응은 5.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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