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고대신문,시스붐바
[고려대]
신형윤(사범대 체교 09, RW)
신형윤은 올해 3월 대학선수권 대회에서도 포인트 상을 수상할 만큼 득점력이 매우 좋다. 그는 신입생 때부터 자타가 공인한 대학 최정상급의 기량을 자랑하며 자신이 속한 조에서 공격의 핵을 맡고 있다.
안진휘(사범대 체교 10, CF)
안진휘는 경기 리딩 능력이 우수해 전문가들은 그를 ‘타고난 저격수’ 같다고 평가한다. 와세다대와의 친선경기와 대학선수권리그에서 안 선수는 공수전환이 빨라 수비를 하다가도 순식간에 득점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박계훈(사범대 체교 11, GK)
박계훈은 골리가 갖춰야할 신체조건을 완벽히 갖추고 있고 경기 중 쉽게 집중력을 잃지 않아 주목할 만하다. SBS ESPN 아이스하키 오솔길 해설위원은 박 선수에 대해 “일단 상당한 기본기에 유연성도 좋다”며 “또한 상대의 움직임을 미리 간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세대]
곽형기(연세대 08, LD)
곽형기는 건장한 체격으로 침착한 수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무게 있는 수비는 연세대의 강점인 단단한 수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제25회 에르주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윤지만 선수(연세대 09, LW)
윤지만은 3학년 선수답게 실전 경험이 풍부해 경기에서도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한다. 윤 선수는 역대 연세대 최고의 왼쪽 윙으로 꼽히기도 한다. 또한 이영준(연세대 09, CF)와의 패스도 훌륭해 두 선수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 된다면 연세대의 공격력은 강화될 것이다.
이영준 선수(연세대 09, CF)
이영준은 팀 내 선수들에 비해 시야가 넓어 경기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파악하고 이끌어 나간다. 퍽을 다루는 기술도 우수해 전반적으로 안정감 있게 경기를 진행한다. 이 선수는 기본기가 탄탄한 스케이팅 능력과 우수한 패스 능력으로 제30회 유한철배아이스리그대회에서 포인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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