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1,2위를 다툴 정도로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로 꼽힌다. 곳곳에 숨어있는 운치 있는 장소들은 캠퍼스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캠퍼스에 숨겨진 매력과 의미가 있는 장소를 꼽아봤다.

국제관 작은 정원
국제관 뒤 교수테니스장 가는 길로 들어가면 샛길이 나온다. 샛길을 따라가다 보면 건물 뒤에 숨어있던 작은 정원이 나온다.


다람쥐길 계단 위 벤치
다람쥐길에 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계절 변화에 따라 풍경이 아름답게 변하는 쉼터가 있다.


문에 새겨진 학교의 역사
본관 앞 정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 아치에 호랑이 두 마리가 있다. 뒷문으로 가 보면 이화가 조각돼 있다. 본교가 보성전문학교로 개교할 당시 왕실의 허가를 받았다는 증표다. 정문에도 같은 문양이 새겨져 있다.


대강당 앞 터
학생회관 옆 농구장 맞은편에는 대강당으로 이어지는 길고 폭이 좁은 돌계단이 있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 보면 대강당이 나오기 전 벤치가 있는 공터가 있다.


법과대 옥상정원
하늘과 가까운 곳에서 느낄 수 있는 햇살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은 그늘이 있는 곳. 옥상에 올라가 탁 트인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소박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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