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성큼 다가오는게 느껴질 정도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였네요.
(식품자원경제학과 09학번 임성진)




▲ 春寒料초
寒暖相推或異奇
過冬倉返季難知
朝陽未煦風凉夕
靑嫩點枝潛告時

춘한요초
추움과 따뜻함 서로 바뀜이 간혹 기이하여지나간 겨울이 갑자기 돌아와 계절을 알기 어렵다.
아침 볕은 아직 따뜻하지 않고 저녁에 바람은 서늘한데푸르고 어린 것(순)이 가지에 점을 찍어 몰래 때를 알린다.

김성균(인문대 중국학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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