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성(사범대 체교09) 한라대 수비수를 제치며 슈팅을 하고 있다. 사진 | SPORTS KU 김태민 기자
고려대 축구부는 4일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2012 카페베네 U리그(U리그) 한라대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박희성(사범대 체교09)과 유재원(사범대 체교09)의 맹활약에 힘입어 한라대를 6-1로 대파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박희성은 이 날 경기를 통해 완벽한 부활을 알렸고 유재원도 2골을 넣으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축구부의 다음 U리그 경기인 오산대전은 8일 오후 4시 수원 영흥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고려대 농구부는 1일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경희대전에서 김민구(경희대10, SG)의 버저비터에 무너졌다. 8연승 질주하던 농구부는 9연승을 질주하던 경희대에 88-91로 역전패당하며 1라운드 우승에 실패했다. 농구부는 4일 상명대, 8일 성균관대와의 경기를 끝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한다. 농구부는 11일 한양대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2라운드를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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