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가 가을이 부쩍 다가왔음을 알린다. 유난히 새파란 하늘 탓인지, 보는 것만으로 쓸쓸해지는 낙엽 탓인지 가을은 그 계절 자체만으로도 우리를 감성에 젖게 만든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감성을 느끼고 싶은 당신, 감동을 찾아 먼 곳을 헤매는가. 여기 가까운 학내에 당신의 가슴을 두드릴 공연들이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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