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단과대‧학부 학생회장단 선거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과대를 제외한 모든 단과대‧학부가 선거일정을 끝냈다. 그러나 올해 선거는 유난히 매끄럽지 못했다. 본교의 24개 단과대‧학부 중 9곳이 아직 학생회장단을 선출하지 못했다.
고대신문이 각 단과대의 선거무산이유를 정리하고, 선출된 각 단과대‧학부 신임학생회장에게 주요공약과 당선소감을 물었다.

선거 미뤄진 단과대, 학부

제 46대 문과대 학생회 선거 무산
단독 출마한 ‘전대미文’ 선본 경고 2회 누적 등록 무효 처리
내년 3월 예정 재선거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
 
제 47대 공과대 학생회 선거
기표함이 운반 도중 열리는 일이 발생
오늘(3일)과 내일(4일) 재투표를 실시

제 46대 생명대 학생회 선거 무효화
선관위의 부실한 선거진행 재선거
생명대 학생회 재선거는 선본등록이 29일 마감
5일(수)과 6일(목) 투표 진행 예정
경선
‘생동’ 선본 정후보 박희웅(생명대 생명과학10) 씨, 부후보 김경민(생명대 환경생태11) 씨
‘에스프레소’ 선본 정후보 최영원(생명대 생공09) 씨

제 7대 보과대 학생회 선거 출마후보가 없어 무산
내년 연석회의체제 운영
후보자가 나올 시 3월 보궐선거 예정
 
제 30대 미디어학부 학생회장단 선거 입후보자가 없어 무산
이번 달부터 내년 3월 사이에 재선거 실시될 예정
해당기간동안 비상대책위원회가 학생회 업무 대신 수행

제 44대 이과대 학생회 선거
오늘(3일)과 내일(4일) 투표가 진행된다.
단일후보 ‘변별력’ 선본 정후보 이샛별(이과대 수학11) 씨

제 29대 경상대 학생회 선거 투표율(37%)이 선거성립투표율(43%) 충족 못해 무산
내년 3월 재‧보궐선거 실시

제 30대 공공행정학부 학생회 선거 입후보자가 없어 무산
내년 3월 예정된 보궐선거 일까지 29대 학생회가 직무대행

제 26대 과기대 학생회 선거 입후보자가 없어 무산
내년 3월 보궐선거
과 학생회장들이 비대위를 꾸려서 그 비대위의 대표가 보궐 선거까지 과기대 학생회장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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