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월암(月巖)학술상 시상식’에서 2월 25일 이탈리아인 니콜라 프라스키니(Nicola Fraschini) 박사에게 상장과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월암학술상 시상식은 본교 문과대학 학장실에서 열렸다. 니콜라프라스키니 박사는 “제1회 월암학술상 수상을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학술상의 의미를 되새겨 해외 한국학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월암학술상은 고(故) 월암 박성수 교수를 기리기 위해 2012년 제정된 상으로 박성수 교수의 지도를 받은 원로 교우의 기부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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