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영희 할머니의 기부정신을 이어받은 문현진 사장의 개성집.
1호 ‘크림슨 클럽(CRIMSON CLUB)’으로 선정된 ‘개성집’에서 6일 ‘크림슨 클럽 기부 캠페인 현판식’이 열렸다. 현판식에는 김병철 총장, 염재호 행정대외부총장, 마동훈 대외협력처장, 개성집 문현진 사장 등이 참석했다.

크림슨 클럽은 대외협력처가 지정한 본교를 꾸준히 후원하고 일정액의 기부금을 약정한 상가를 지칭한다. 개성집은 개성집장학회를 발족해 그동안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본교에 기부해왔다. 개성집 장학회가 이날 기부 약정한 1억 7000만원은 장학금과 교내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현재 본교를 후원하는 상가는 개성집, 유정식당, 미래약국, 영철버거, 더 씨, 베나레스 등이다. 대외협력부는 4월까지 후원 상가를대상으로 현판식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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