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국가 차세대보안리더 프로그램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1기’ 최고인재 6인에 본교 정보보호학부생 2명이 선발됐다. 공 모 씨는 ‘정책 및 컨설팅’ 분야에서, 김 모 씨는 ‘해킹 및 디지털포렌식’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이들은 12일 BoB 인증서와 함께 각 2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고,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2012년 7월부터 8개월간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보안전문교육을 실시했고 그 중 6명을 최고인재로 선발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각종 학업,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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