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겸 장관=이상주)와 한국학술진흥재단(사무총장=류정렬)이 발표한 「기초학문육성 주요사업 선정결과」에 본교의 민족문화연구원(원장=김흥규·문과대 국어국문학과, 이하 민연),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최장집·정경대 정치외교학과, 이하 아연), 철학연구소(소장=임홍빈 교수·문과대 철학과, 이하 철연)을 포함한 20개의 연구사업이 체택돼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본교는 △인문사회 분야(7) △기초과학 분야(9) △순수기초연구그룹(3) △대학교육과정 개발 연구 재원(1)의 4분야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 중 민연은 「조선시대 전자문화지도 개발 및 그 응용연구」 라는 주제로 21억2548만원을 지원받고 아연은 「20세기 동아시아 역사의 쟁점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동아시아근현대사 인식」으로 17억9690만3000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철연은 「동서철학을 통해서 본 공적합리성」을 통해 10억6427만4000원을 받는다. 이 밖에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9개 연구가 총 4억9845만원, 순수기초연구그룹은 3개 연구가 총 25억7390만원, 대학교육과정 개발 연구 재원은 2천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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