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신문과 중앙도서관이 공동 주최한 독서캠페인 ‘북적북적(book積book積)’ 2차 독후감 공모전에 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가치관 다듬기’<헌법의 풍경>의 박윤예(사범대 국교10) 씨, 우수상에 ‘대화도 치료의 일부이다’<환자와의 대화>의 안승리(보과대 방사선08) 씨가 수상했다.

  1차 공모전에 이어 2차 공모전에서도 수상한 박윤예 씨는 “각 단과대 교수님이 추천한 다양한 책을 읽어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헌법의 풍경>은 특히 작가의 주관이 많이 드러났는데 한 책을 통해 한 사람의 가치관을 파악해 가는 것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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