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경영대가 전국 대학 단일학과 중 가장 많은, 7명의 최고경영자를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경비즈니스에서 발표한 ‘2013년 대한민국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 프로필 전수 조사’에 따른 것이다.
최고경영자로 선정된 어윤대(경영학과 63학번) KB금융지주 회장, 이동희(경영학과 70학번)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신사현(경영학과 71학번) 만도 부회장, 이철영(경영학과 71학번) 현대해상 사장, 황성호(경영학과 72학번) 우리투자증권 사장, 김창수(경영학과 73학번) 삼성화재 부회장, 정몽진(경영학과 79학번) KCC 회장 모두 본교 경영대 출신이다.
  이에 이두희 경영대학장은 “한국 경영학의 시초이자 역사로서 본교 경영대학이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 훌륭한 리더를 많이 배출했다”며 “앞으로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국제화시켜 아시아 경영학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