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삼성디스플레이 연구센터와 삼성디스플레이가

▲ 연구성과 전시와 경품 이벤트에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사진제공 | 삼성디스플레이
공동으로 기획한 ‘고려대-삼성디스플레이 산학협력의 날’ 행사가 5월 28일 공학관 1층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투명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연구센터의 연구성과들과 ‘미래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한 학생들의 공모전 작품 등이 전시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도전 스도쿠 배틀 왕’ 이벤트에서는 스도쿠 문제를 먼저 푼 30명에게 상품을 걸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종인 삼성디스플레이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은 “기업의 첨단기술 연구 현황을 신문지면이나 광고가 아닌 현장 이벤트로 알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삼성디스플레이 연구센터'는 학문적 연구와 실용화 기술을 접목하고 우수 인력을 맞춤 양성하자는 취지로 2011년에 설립됐다, 연구센터에선 말거나 접을 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투명한 창문에 화면을 띄우는 ‘트랜스페런트 아몰레드’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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