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오후 5시, 운초우선교육관 201호에서 서림장학회(이사장=허상오)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는 한용진 사범대 학장과 허상오 서림장학회 이사장, 장학금 수여 학생 등 총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서림장학회는 총 3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5948만 500원을 수여했다. 한용진 사범대 학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계속해서 학업에 열중했으면 좋겠다”며 “졸업 후에도 후배들에게 베푸는 선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하(사범대 지교07) 씨는 “서림장학금은 저에게는 한줄기 빛이며 희망이다”라며 “열심히 공부해서 꿈꾸는 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림장학회는 1998년부터 매학기 사범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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