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차정규 기자 regualr@kunews.ac.kr

서영준(사범대 체교14, DF) : 아이스하키
15년 동안 이기지 못한 정기전. 이 징크스를 올해 반드시 깨겠습니다. 그 동안 이기지 못한 만큼, 팀의 신입생인 만큼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돼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강상재 (사범대 체교13, F) : 농구
슛찬스가 나면 과감하게 공을 던지겠다. 저학년이지만 조금 욕심을 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다 또한 경기에 들어가면 팀이 이기는 데 모든 초점을 맞춰 종료부저가 울릴 때까지 열심히 뛰겠다.

임민혁(사범대 체교14, GK) : 축구
한 경기를 준비하면서 이렇게까지 죽을만큼 노력한 적은 운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그만큼 정기전은 중요하고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만큼은 죽이되든 밥이되는 최선을 다해서 주연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다. 반드시 승리하겠다.

이진혁(사범대 체교13, Flanker) : 럭비
우리는 럭비부만의 표어 '필사즉승 필생즉패'처럼 경기를 준비했고 또한 죽기살기로 시합장에서 보여줄 것이다. 그 어느팀 보다 우리는 강하고 빠르며 파워풀한 포워드들이 시합장을 휘젓고 다녀 연대를 꼼짝 못하게 할 것이다.

문지훈(사범대 체교14, 투수) : 야구
팔이 끊어져도 던진다는 생각으로 던질 것이고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는다. 비장하게 경기장에 들어가 웃으면서 나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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