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김원균(사범대 체교11, DF)
  고려대 축구부 주장으로 중앙 수비를 맡고 있다. 센터백으로서 핵심 수비를 담당하는 그는 꾸준한 기량으로 최후방의 안정된 수비를 이끌어 왔다. 2014 우수대학초청축구대회에 선발되는 등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다.

김영민(사범대 체교11, FW)
  춘계연맹전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이번 시즌 여러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공격수다. 주로 교체출전 됐을 때 기량을 발휘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정확한 골 득점력과 빠른 드리블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임민혁(사범대 체교14, GK)
  내셔널리그 출신 골키퍼이자 주전으로 활약하며 주목받는 신입생 중 하나다. 작년 고려대 축구부 주장이자 철통같이 골문을 지켜온 든든한 수문장이었던 노동건(체육교육과 09학번, 수원 삼성 블루윙즈, GK) 선수의 뒤를 이어 고려대의 골문을 사수하고 있다.

<연세대>
김현수(연세대 스포츠레저11, FW)
  올해 연세대 축구부를 이끄는 주장으로서 팀에 무게감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공격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작년 정기전에서 골을 기록한 전적이 있다. 빠른 역습과 크로스를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능하다.

최치원(연세대 체육교육12, MF)
  정확하고 날카로운 크로스가 강점인 선수다. 골 득점력도 좋아 연세대의 빠른 역습을 가능하게 하는 선수다. 또한 크로스를 올려주고 골로 연결시키는 김현수, 김기수와의 플레이가 탁월하다

김기수(연세대 스포츠레저14, FW)
  팀 득점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공격수로, 입학하자마자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을 단 신입생이다. 골 결정력과 크로스 연결 능력이 뛰어나다. 190cm, 78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췄기 때문에 큰 신장을 이용한 헤딩이 위협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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