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 직후, 승리를 준비하는 첫 득점을 하고, 후반 종료 직전 패널티 킥을 성공시켜 럭비 경기의 역전승을 이끌어 낸 FB 김근현(체교 4)씨를 경기 직후 만나 봤다.역전의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날아갈 것 같다”라고 대답하는 그는 벅찬 숨을 몰아 쉬면서도 이겼다는 기쁨에 들떠 있었다. 후반 33분 주심에 의해 트라이가 무효처리 되고, 종료직전 페널티 킥으로 역전하기 직전의 심정을 말해 달라고 했더니 “그 때는 정말 아무 생각도 없었다”며 그때의 소감을 밝혔다. 또, 경기가 승리로 끝난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물었더니 “이제 얼른 샤워하고 싶다”며 밝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경기 시작 직후, 승리를 준비하는 첫 득점을 하고, 후반 종료 직전 패널티 킥을 성공시켜 럭비 경기의 역전승을 이끌어 낸 FB 김근현(체교 4)씨를 경기 직후 만나 봤다.역전의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날아갈 것 같다”라고 대답하는 그는 벅찬 숨을 몰아 쉬면서도 이겼다는 기쁨에 들떠 있었다. 후반 33분 주심에 의해 트라이가 무효처리 되고, 종료직전 페널티 킥으로 역전하기 직전의 심정을 말해 달라고 했더니 “그 때는 정말 아무 생각도 없었다”며 그때의 소감을 밝혔다. 또, 경기가 승리로 끝난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물었더니 “이제 얼른 샤워하고 싶다”며 밝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