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2월 18일 하나과학관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장지희 기자 doby@
12월 18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열린 하나과학관 준공식에는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병철 총장, 김병호 하나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학내외 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철 총장은 준공식에서 “하나과학관이 각종 연구실, 실험실뿐만 아니라 대형 실험 연구실도 갖춘 만큼 다양한 융합 과학의 연구가 가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이사장은 “본교의 발전을 위해선 이공계의 도약이 필수적이다”라며 “하나과학관이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 고려대학교가 과학고대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하나과학관은 총면적 3만2000㎡로, A동과 B동으로 구성되며 첨단실험실과 연구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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