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끼니를 거르면 단기적으로는 살이 빠지지만, 장기적으로는 요요 현상이 오는 등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적은 양을 끼니마다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좋고, 아침은 조금이라도 꼭 섭취해야 한다.
2. 고기를 먹을 때는 채소를 많이 먹어 포만감을 주는 것이 좋다. 고기는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고 3분의 1공기 정도의 밥을 먼저 먹는 것이 좋다.
3.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를 위해 지퍼 백에 방울토마토, 오이. 당근, 고구마 등을 썰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탄수화물 위주의 식품이나 empty-calorie food(사탕, 버터, 잼, 초콜릿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5. 혈당지수가 낮으면서 열량이 적은 식품(현미, 보리, 고구마, 버섯, 우유, 미역 등)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6. 푸른 잎 채소류와 해조류, 맑은 채솟국, 곤약 등은 자유롭게 먹어도 좋다.
7. 다이어트를 오래 할 경우 빈혈이 생기거나 뼈가 약해질 수 있으므로 하루에 삶은 달걀 1개, 저지방 우유 1잔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8. 매끼 약간의 탄수화물(밥 3분의 1공기, 국수 2분의 1대접, 식빵 1조각 정도)을 섭취해 기초대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9. 한 그릇 음식보다는 백반식(채소 반찬)을 섭취하는 것이 비타민 보충에 도움이 돼 활력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다.
10. 군것질이 하고 싶을 때는 몸에도 좋고 열량도 적은 과일을 섭취하거나 저지방 우유,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이 좋다.


출처: 윤은영(대전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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