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인촌기념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2학기 석림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학기 석림회(회장=안법영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학생은 47명으로, 총 1억 2760만원이 지급됐다. 석림회는 1970년 본교 재직 중이던 교수들이 설립한 교수 장학회로,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웠다. 장학금을 받은 김승미(문과대 한국사15) 씨는 “좋은 취지의 장학금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과 공부에 더욱 매진하며 봉사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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