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송상민 (사범대 체교13, 1루수)
좋아하는 말이 있다. deadline. 올여름부터 선수들은 땡볕 밑 죽음의 선에서 하나가 됐다. 여기에 수만 명 학우의 붉은 물결이 더해지면 무엇이 두렵겠는가. 우리가 하나의 팀이 돼 고연전 서막의 승전고를 울리겠다.


농구 - 정희원 (사범대 체교13, F)
팀을 위해, 고대를 위해 뛰겠다. 찬스가 나면 놓치지 않고 자신 있게 슛을 던지겠다. 수비나 리바운드에서도 적극적으로 임해 팀에 도움이 되겠다. 꼭 정기전 6연승 달성하고 졸업하겠다.


아이스하키 - 황두현 (사범대 체교13, FW)
믿고 따라주는 팀원들과 탄탄한 조직력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 학생분들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만큼 멋진 경기,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마지막 고연전을 꼭 승리로 마무리하겠다.


럭비 - 정부현 (사범대 체교13, S.O)
우리 럭비부는 목동경기장에서 아픈 기억이 많다. 그렇기에 이번 정기전에서 누구보다 투지있고 강하게 뛰어다닐 것이다. 마지막 1분까지 최선을 다해 꼭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축구 - 채정관 (사범대 체교13, FW)
마지막 고연전이다. 고연전은 어떠한 경기보다 중요한 경기이고 승리의 기쁨도 더 클 것이다. 축구부의 모든 선수가 하나 되어 열심히 준비해 고연전을 고려대의 축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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