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 KBS 해설위원
<백중세>
양교 모두 공격진의 폼은 뛰어나다. 고려대는 장성재, 고병일, 이은성 라인이 뛰어나고, 연세대는 유정완의 감각이 위력적이다. 반면 두 팀 모두 수비진에서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이번 정기전은 2-2 무승부를 예상한다.

 

이경수 숭실대 감독
<백중세>
무승부를 예측한다. 경기 내용은 고려대가 우세할 것이다. 연세대에 비해 힘이 있고, 조직력도 뛰어난 편이다. 뛰어난 스트라이커의 프로진출로 인한 전력 누수가 아쉽지만, 세트피스 상황에 집중해 찬스를 살린다면 승리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

 

조민국 청주대 감독
<백중세>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고려대가 연세대에 비해 힘이 있는 만큼 그 점을 잘 이용해야 한다. 찬스가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심리적인 영향이 큰 만큼 첫 골을 언제, 누가 터뜨리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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