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뒤로 한 채 정유년을 힘겹게 시작했다. 올 한 해는 ‘고대신문 창간 7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이다. 고대신문이 70년의 세월동안 학내언론의 역할을 했던 데에는 오롯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 덕분이다. 70년을 넘어 8,90년 그리고 100년이 될 때까지 고대신문 기자들이 지치지 않고 펜을 들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비판을 부탁드린다.

캠퍼스의 보도를 책임질 기자들
지난 12월. 고대신문은 방학 초입의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새로운 편집진으로 새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겨울 방학동안 편집국 기자들은 아침 9시 반에 출근해 밤새 가득 찬 차가운 공기를 온 몸과 머리로 데우며 하루를 보내는 중이다. 속보로 먼저 독자와 만났던 수습기자들은 이제 저마다의 취재처를 분배 받았다. 다음 한 학기동안 열의 넘치는 눈빛으로 캠퍼스를 누비는 8명의 취재부 기자들을 만난다면 반갑게 맞아주시길 바란다. 
 
고대신문, 다양한 SNS콘텐츠로 인사드려요
고대신문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가 곧 1만 개를 돌파한다. 앞으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더욱 많은 기사와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독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옐로우아이디를 활성화 시켰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고대신문을 등록하면 고대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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