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22호 퀴즈의 답은 ‘수습기자 모집’이었다. 많은 독자들이 본지의 옐로아이디로 정답을 보내왔다. 첫 번째 수습기자 모집은 28일에 마감된다. 옐로아이디에 보내주신 정답만큼, 지원 메일에서도 많은 지원서를 볼 수 있길 바란다. 잠들지 않는 공간에서 만날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다.

원석 찾아 나서는 고려대
입학처가 ‘인재발굴처’로 이름을 바꿨다. 부서의 이름을 바꾸면서 입시제도도 대폭 개선했다. 인재발굴처는 수험생이 낸 지원서에 의존하지 않고, 본교가 직접 원석을 찾아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본교의 적극적 변화에 입시 전문가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표했다. 이번 변화가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교육의 정상화’라는 목표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지혜로운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새로운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야!
이번 학기, 몇 번의 신문을 준비하며 고대신문을 떠난 이들에게 종종 문자를 받곤 했다.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카드뉴스 잘 만들었더라!” 고대신문에는 취재수첩을 손에 쥔 채 캠퍼스를 누비는 취재기자뿐만 아니라 독자와의 소통을 더 원활히 만들어주고, 기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웹진기자들이 있다.
이번 주부터 웹진기자들이 독자적으로 준비한 데일리 컨텐츠가 올라간다. 내용이 마음에 든다면 과감 없는 ‘좋아요’로, 덧붙일 의견이 있다면 자유로운 ‘댓글’로 뜨거운 호응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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