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다니면서 주로 정대 후문을 이용하는 학생이다. 이곳을 지날때마다 아슬아슬 한 적이한두번이 아니다. 바로 장애우의 이동과 오토바이 등의 수송을 돕기 위해 마련된 비탈로에 설치된 테이프 가 그 원인이다.

이 테이프가 시간이 지나면서 효력이 약해져서 지나가는데 미끄러워 위험 천만이다. 목격한 사고만도 3∼4번. 비가오면 더 미끄러워지기  때문에 비오는 날에 배달하는 오토바이는 물론이고 행인들도 여러번 넘어지기 일쑤다.

학생들의 안전과 출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비탈로에 테이프를 다시 부착하거나 , 지금과 같은 미봉책 대신에 비탈길 안전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조취를 학교 당국이 고안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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