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신문x자취생으로살아남기] 실생활 속 언제든 적용가능한 꿀팁!

고대신문l승인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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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취생들은 아주 소소한 일부터 큰일까지 모두 혼자 겪어내야 한다. 하지만, 누군가와 함께 살 때는 당연했고 일상적이었던 일들이 혼자 하면 절대 당연하지 않은, 비일상적인 일이 되는 것이 실상이다. 오늘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혹은 언젠가는 꼭 쓸데가 있는 생활팁 8가지를 엄선해보았다. 알고 있으면 일상 속 지혜가 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팁들을 함께 알아보자.

 

1. 바닥에 무언가를 흘렸다

  자취방에서 떨어트렸을 때 가장 처치하기 곤란한 두 가지, 기름과 계란. 잘 조리하면 맛있는 음식이 되지만,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골치 덩어리가 되기 마련이다. 고기를 구워먹을 때나 튀김요리를 해먹을 경우 불가피하게 튀게 되는 기름은, 밀가루를 이용하면 쉽게 닦을 수 있다. 기름 위에 밀가루를 충분히 덮어주고 기다리면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하며 덩어리 지게 된다. 덩어리를 치우고, 걸레로 한번 닦아내주면 깨끗하게 치울 수 있다. 계란의 경우도 깨지게 되면 미끌거리고 흐르는 성질 탓에 정리하기가 번거롭다. 그럴 때 좋은 해결책은 소금이다. 계란 내용물 위에 뿌리고 10분 정도 후에 따뜻한 물로 적신 걸레로 닦아주면 미끌거림 없이 말끔하게 닦인 바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 주방도구 관리

  자취생들이 쉽게 사용하는 저렴한 가위나 칼의 경우, 금방 날이 무뎌지고 잘 잘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알루미늄 호일을 이용하여 쉽고, 간단하게 죽은 날을 되살릴 수 있다. 알루미늄 금속이 숫돌의 연마역할을, 호일의 두께가 연마제의 역할을 하여, 그것을 뭉쳐 칼이나 가위 날을 문질러주면 날이 살아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사용하다 실금이 생긴 그릇은 냄비에 우유를 따른 뒤 금이 간 그릇을 넣고 5분간 끓여주면 된다. 우유를 데웠을 때 응고된 단백질이 실금 사이를 메워주기 때문이다. 단, 실금이 아닌, 쪼개진 그릇, 코팅처리가 과도하게 된 그릇은 효과가 없으니 참고해야 한다.

 

3. 지긋지긋한 때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방도구의 기름때, 세탁물의 누런 때. 이러한 지긋지긋한 생활 때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기름이 많은 조리 시에 남게 되는 후라이팬의 기름때는 베이킹 소다와 뜨거운 물을 이용하면 해결 가능하다. 베이킹 소다와 뜨거운 물이 만나면 찌든 때를 없애는데 굉장한 효과가 있는 ‘화학적 비누화 작용’이 일어나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또 하나의 고민거리 와이셔츠 깃의 누런 때. 와이셔츠 누런 얼룩의 경우는, 빨래를 하기 전 1차적으로 얼룩진 부분에 샴푸를 소량 묻힌 후 잘 문질러 주면 된다. 2차로 일반세탁을 하면 새것처럼 깨끗해진 와이셔츠를 볼 수 있을 것이다.

 

4. 깨진 유리와 밀폐용기 냄새

  유리를 깨트렸을 때는 큰 조각은 물론 숨어 있을 작은 조각이나 미세한 유리가루도 조심해야 한다. 유리가 깨졌을 경우, 우선적으로 눈에 보이는 큰 조각을 신문지에 감싸고, 빗자루나 청소기를 통해 치워준다. 혹시 모르는 미세한 파편이나 유리가루를 대비하는 좋은 해결책은 탈지면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탈지면을 주먹만큼 뭉쳐 바닥을 쓱쓱 닦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까지 붙어 말끔하게 치울 수 있다.

  한번 사용하면 냄새가 배여 고생하는 밀폐용기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쌀을 씻은 물을 벌지 않고, 밀폐용기에 하루 동안 넣어두면 밀폐용기 특유의 퀴퀴한 냄새를 잡을 수 있다.

 

  실생활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소소하지만, 유용한 해결방안 8가지를 알아보았다. 잘 기억해두고 적시적소에 잘 활용하는 슬기로운 자취생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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