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16일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과 학술협력협약을 맺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과 EMBA과정을 공동개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EMBA과정은 방학없이 1년동안 이뤄지면 토.일요일 집중강의로 21개 모듈 총 5백4시간 진행되는 경역학석사학위 과정으로,이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은 핀란드 헬싱키경영경제대학원에서 직접 MBA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과정은 기업 실무자,금융기관 밎 언론사 임직원,지방자치단체 간부,전문직 종사자,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제 경영 전문교육을 실시 하게 되며.국내외 유명교수진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측은 "이번 과정을 개설,지역의 유럽 인사들이 수도권대학으로 진학하지 않아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했다"며"외국대학의 수준높은 교육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핀란드 헬싱키대학은 세계적인 MBA평가기관인 AMBA의 공식 인증 대학으로 유럽 6위 권의 세계적인 비지니스스쿨이며 전 세계 33위 안에 드는 명문대학이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