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능 지역 마지막 학생회 선거가 될 37대 이과대 학생회 선거에 이지은(물리,01) 학우(단독후보)가 지난 12일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 중이다.

지난 12월 12일 이지은 학우는 '행복한 상상, 재치만발 학생회'라는 머릿구호(모토)를 내세워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핵심정책과 공약은 아래와 같다.

1. 이과대 복지강화
2. 사이버 학생회 구현
3. 다양한 문화행사

투표는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진행되며 18일 저녁 최종결과가 나온다. 후보인 이지은 학우도 선전물에서 "기말고사 기간이지만 꼭 투표하세요."라며 투표를 호소했다.

37대 이과대 학생회장 선출이 끝나면 애기능 지역(범자연계) 모든 학생회가 세워지게 되며 힘찬 2004년을 열어가기 위한 출항을 모두 마치게 된다. 열심히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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