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심했던 지난주, 고대신문 편집실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모습이다. 한파로 잠시 누그러지는 듯 했으나 다시 한반도를 덮친 뿌연 미세먼지는 이번 겨울 내내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다가올 봄에는 청명한 하늘을 과연 며칠이나 볼 수 있을까.

 

조은비 기자 juli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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