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민족문화연구원(원장=김형찬 교수)이 용운장학재단(이사장=조락교)과 한국학 연구교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학 연구의 발전과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력 증진을 위하해 체결됐다. 협약식은 5월 29일 민족문화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3년 이내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국학 연구자로, 지원사업에 선발되면 연구비와 연구공간을 제공받는다. 민족문화연구원은 선발된 연구자들이 연구기관에 상주해 개인연구와 동시에 기관의 추진업무를 담당해, 학계 공동연구에도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용운장학재단 이미 연세대, 한양대 등 여러 대학에 경제학, 국악 분야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시행해 온 기관이다. 이번 ‘용운 한국학 연구교수 지원사업’은 이러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에 선발된 연구자들의 연구성과에 따라 지원의 규모와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본교 민족문화연구원과 용운장학재단이 한국학 연구교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본교 민족문화연구원과 용운장학재단이 한국학 연구교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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