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광장을 지나 정문으로 가는 길목인 '호랑이길'에 연못이 조성됐다. 교내 생태환경의 비율을 늘리려는 학교 정책의 일환이다. 푸른 나무들이 우거진 호랑이길에 연못이 생겨 잔잔한 물결이 이는 모습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학생들은 연못이 생겨 풍경이 에뻐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푸르러진 호랑이길의 풍경을 즐기며 길을 걸을 수 있다.

 

김민주 기자 itzme@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