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2() 오전 11시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과 정진택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교수,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무식을 마친 후 수당삼양 패컬티하우스로 이동해 떡국으로 점심을 함께했다.

  김재호 이사장은 신년하례식에서 인촌의 공선사후 정신에 따라 학교 발전에 최선을 다해달라역량과 지혜를 모은다면 2020년은 고려대가 도약하는 희망 가득 찬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택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위기 속에서도 성숙한 자부심을 지킬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는 전 고대신문 편집국장의 메시지를 소개하며 치열한 경쟁에서도 고려대는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 강조했다.

 

최낙준 기자 cho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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